안녕하십니까? 윤리교육과 17학번 유OO입니다. 현재 경남 지역에 있는 중학교에서 3년 차 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2023학년도 도덕∙윤리 임용시험 TO는 11명이었고, 저는 1차에서 컷플 7점, 최종에서 컷플 5점으로 합격했습니다.교수님의 연락으로 기회가 되어 임용 합격 수기를 작성하게 되었으며, 감사한 마음으로 제가 경험했던 학과 생활 및 활용했던 공부방법에 대해 간략하게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아무쪼록 학교생활과 임용시험 준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정보에 오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 학과 생활 및 장점
1) 시기마다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엠티, 벚꽃제, 체육대회, 답사 등)로 동기, 선후배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습니다.
2) 교수님들이 학과에 관심이 많으시고, 열정적으로 강의를 해주셔서 임용시험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저는 교수님의 강의를 들을 때 썼던 필기를 버리지 않고 임용 공부 때 활용하였으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3) 윤리교육과는 전국에 엄청 많은 학과가 아닙니다. 이에 임용시험에서 다른 과목에 비해 비교적 낮은 경쟁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임용시험 2차 수업 실연 및 면접’ 준비 시, 현직 선생님들(졸업하신 선배님)에게 피드백을 받는 모의 2차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5) 합격한 선배들로부터 공부 조언, 시험 자료 공유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 시험을 준비하면서 좋았던 일
저는 졸업 후 2년간 공부를 했는데요, 신기하게도 1년 차가 2년 차보다 힘들었습니다. 왜냐하면 1년 차 때의 공부는 하나도 이해가 안 되었거든요. ‘무슨 말을 하는지 전혀 모르겠는데 거기다 이걸 다 외워야 한다고?’ 하는 두려움으로 가득해서 심리적 부담감이 컸었습니다. 2년 차에는 어느 정도 이해가 된 상태였고 수많은 회독을 통해 외워지고 모의고사 문제가 풀어지는 게 즐거웠습니다. ‘끊임없이 노력하면 되는구나’라는 성취감과 배움의 즐거움을 느꼈던 순간입니다.
3. 시험을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일
1차 시험은 엉덩이 싸움이자 혼자만의 싸움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즐거운 대학 생활과 다르게 임용 준비는 정독실에서의 끊임없는 회독입니다. 그래서 제일 힘들었던 것을 꼽으라 한다면 ‘외로움’입니다. 놀고 싶은 마음, 더 자고 싶은 마음, 친구를 만나고 싶은 마음을 참는 것부터가 시작이었습니다. 멘탈이 약했던 저는 SNS를 최대한 하지 않았고, 본가에서 부모님의 그늘 밑에서 위로를 받으며 최대한 지냈습니다.
2차 시험은 체력이 가장 큰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1차 시험을 치고 난 후, 충분히 쉬지 못하고 바로 2차 시험을 준비하니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지쳐있었습니다. 그리고 2차는 1차와 다르게 스터디로 진행하였고 생각과 말을 동시에 해야 했기 때문에 에너지 소모가 극심했습니다. 그래서 비타민을 종류별로 챙겨 먹었고 충분한 수면이 필수였습니다.
4. 효과적이었던 공부법
1) 기출문제 변형 스터디 + 출제이유 쓰기
2) 8-4-2-1 공부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