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교육과

박○○(인천 근무)
등록인
윤리교육과
글번호
168781
작성일
2026-08-04
조회
154

안녕하세요. 20학번 졸업생입니다.

여러 선배 선생님들이 그러하셨듯이, 저 역시 후배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합격수기를 작성합니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는 말처럼, 선생님들이 올려주신 합격수기들을 다양하게 참고하셔서 자신에게 적합한 학습 양식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1. 머리말

본격적으로 합격수기를 작성하기 앞서, 필자는 노력과 엄청난 운으로 합격했음을 안내드립니다. 전하고자 하는 내용이 많아서 필요 부분만 발췌해서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13개월이라는 기간을 확보하여 임용 초수만을 목적으로 임용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단기간에 합격을 목표로 하다 보니 여러 시행착오 및 번아웃이 다소 있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은 부디 단기간에 덜 고통스럽고 훨씬 수월하게 합격하시길 응원합니다.

 

-공부패턴

(1) 1-7/ -: 08:50 - 23:00 / : 09:30 16:00

(2) 8-11/ -: 06:00 - 21:00 / : 07:00 - 16:00

매주 일요일은 일주일 동안 학습한 내용을 간단히 복습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16시 이후에는 놀았습니다)

-> 암기가 필요한 내용은 임용준비실 책상에 포스트잇을 붙여 놓고 보거나 화장실 혹은 물 마시러 오고 갈 때 A7 노트(필기 및 포스트잇 활용) 만들어서 계속 봤습니다. 이래도 안 외워지는 건 프린트하여 자취방 화장실에 붙여 놓고 봤습니다. 식사할 때는 학습한 내용이 사라질까봐 휴대폰을 안 봤습니다. 그리고 식사 시간(식사+임용준비실 도착 시간 포함)은 점심 30(학식), 저녁 1시간(자취방에서 식사)으로 지정하였습니다.

 

-1차 시험 공부 방식 요약본

 

9-12

수능 특강 및 생윤윤사 교과서 핵심 키워드 분석, 평가원 기출 지문 발췌, 기본서 및 원전 내용 정리, 교육학 1회독, 전공 서브노트 2회독(용기개)

1-2

전공 서브노트 2회독(용기개), 교육학 1회독(인강 O), 기본서 및 원전 내용 정리본 참고, 전공 기출 문제 풀이 및 정리(09-25년도)

3-4

서양윤리사상(한국윤리학회) 내용 정리, 전공 서브노트 변경 후 1회독(ㅇㄱㅎ), 전공 기출 문제 풀이 및 정리 반복(09-25년도), 교육학 1회독(인강 O)

5

전공 및 교육학 간단 복습 O

6-8

정치사회 사상과 통일교육(한국윤리학회) 내용 정리, 전공 서브노트 N회독, 교육학 N회독, 전공 문제 만들기(스터디 X), 전공 사설 모의고사 문제 풀이()

9-10

교육학 인출 스터디, 전공 서브노트 N회독, 교육학 N회독, 사설 모의고사 풀이 및 내용 정리(), 전공 문제 만들기(스터디 O), 기본서 및 원전 내용 정리본 참고, 북한수업모형2022개정 교육과정 키워드 학습

11

전공 서브노트 N회독, 교육학 N회독, 전공 문제, 전공 기출 문제 복습, 사설 모의고사 주요 내용 정리본 복습, 스터디 전공 문제 풀이, 기본서 및 원전 내용 정리본 참고, 사설 모의고사 풀이 및 내용 정리(, , ), 북한 및 수업모형 핵심 내용 반복 암기

12-1

평가원 지역 면접 인풋아웃풋 연습(임용 면접 레시피 활용), 수업실연 기출 연습(동영상 촬영 후 자기 피드백 및 동료 피드백), 스터디 진행(수업실연면접), 면접 인강 활용(최ㅇ휘)

 

 

2. 학과 생활

저는 1학년을 마치고 군대를 다녀온 후, 엇학기(코스모스) 복학을 선택하였습니다. 엇학기 복학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3-4학년 시기에 남들보다 공부할 시간을 더욱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덕분에 8월 졸업을 하고 남은 3개월 동안 임용 공부에 매진할 수 있었습니다.

남성 예비교원분들은 군대 관련 문제로 생각이 많으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른 말들은 차치하고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미래는 아직 정해져 있지 않으니 다른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지 마시고 소신껏 선택하시고 덜 후회하시길 바랍니다. 합리적인 선택이 언제나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더라고요. (어느 누구도 26년도 임용 TO가 역대급을 갱신할 것을 예상치 못했고, 인천 지역이 1차 커트라인 1위 지역이 될 것 역시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3. 전공 공부 방식

-1~3학년 시기 (정말 후회 없이 놀았습니다)

3학년까지는 교수님들의 수업 내용 정리본과 원전 및 기본서를 위주로 학습하였습니다. 교수님들의 설명에서 저의 부족으로 인해 이해되지 않거나 추가적으로 탐구하고 싶은 부분은 원전과 기본서, 논문을 참고하였습니다(저 자신의 학업 흥미를 증진하기 위해 했던 행위라서 설명은 제외하겠습니다).

저는 이 시기에 임용 공부에 매진하기보다는 '내가 정말 교사라는 직업을 하고 싶은가?', '나는 어째서 교사라는 직업을 하고 싶은가?', '내가 교단에 서서 학생들을 가르칠 만한 인간인가?'라는 자문자답을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교육전문가이자 공무원이라는 직업은 장기적 측면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기 때문에 저에게 있어서는 가장 중요한 밑작업이었습니다(세 번째 질문에 대해서는 아직도 스스로에게 확답을 못해서 그럴 만한 인간이 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4학년 시기(학습 시간은 교육학 학습 시간 2시간을 제외한 전공 학습 시간만을 표기하였습니다)

 

9-12

(평균 7시간 학습),

(4학년 2학기 엇학기)

공부해야 하는 전체적인 구조를 파악하고 기본적인 이해를 더하는 시기였습니다. 9월 한 달 동안은 전공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기에 앞서 생윤, 윤사 수능특강 기초 내용 및 12-25년도 평가원 문제 지문을 탐구했습니다. 9월 이후로는 임용 관련 서적을 정말 많이 읽고 정리했습니다. 저는 객관적으로 이해 능력 및 암기력이 좋은 편에 해당하지 못하여 이해가 될 때까지 해당 내용 관련 서적을 반복 학습했습니다. (이해 -> 암기 or 이해가 안 되면 암기 -> 이해 순으로 학습함) 교육학은 학교 LMS에 탑재되어 있는 옥 교육학을 1회독 하면서 기본적인 내용을 숙지했습니다.

11-12월까지는 서브노트(용기개) 1회독 및 임용 기출 문제 풀이 및 정리를 했습니다. 전공 학습 순서는 교과교육, 서양, 정치, 동양 순으로 갔습니다. 추가적으로 읽고 싶은 서적은 학교 도서관에 구입 신청 혹은 타 대학 도서관에서 대여 신청하여 내용을 정리하며 읽었습니다.

1-2

(평균 10시간 이상 학습, 스터디X)

서브노트(용기개) 반복 회독 및 교육학 1회독(최ㅇ휘 교육학 인강 O) 하였습니다. 이 당시에는 한 달을 기준으로 하여 교과교육 및 동양 2, 서양 및 정치 2주 나누어서 반복 회독했습니다. 특히 교과교육에 초점을 두고 집중 학습을 했습니다. 1차 임용시험에서 조금만 공부해도 쉽게 풀 수 있는 파트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도 교과교육은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학습하시길 바랍니다(본인이 하기 싫은 건 웬만하면 타인들도 귀찮아하고 싫어하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반복 회독을 1순위로 두고 학습을 진행하였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임용 시험은 방대한 암기량을 요구하므로 이해 역시 중요하나 아무리 이해를 잘하더라도 반복이 더디어 내용을 망각하면 실전에서 손해라는 생각이었기 때문입니다(선생님들마다 학습 양식은 다르므로 저라는 인간은 이렇게 공부했다 정도로 참고만 하세요). 그래서 점차 반복 주기가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3-4

(평균 10시간 이상 학습)

3-4월은 1-2월에 했던 학습을 반복하고, 공부가 더 필요하다고 느껴서 서브노트를 변경하였습니다. 작년도 합격한 우리 학교 선생님(ㅇㄱㅎ)이 만들어 놓으신 서브노트를 1차 임용 당일까지 적극 활용하였습니다. 분량이 많다 보니 한 달을 기준으로 교과교육 1, 동양 1, 서양 1, 정치 1주 나누어서 학습했습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는 실전 연습을 위해 매주 토요일 9시마다 전공 모의고사를 빈 강의실에서 풀었습니다.

3월 말에는 산불로 인해 본가로 가서 공부했던 경험이 기억납니다. 당일에는 교통수단이 마비되어서 공부 시간도 확보할 겸 학교 강의실에서 임용 준비하는 학우들과 새벽까지 공부했습니다. (돌이켜 보면 저를 포함하여 다들 제정신이 아니었죠.)

4월 말에는 교육학 및 전공(동서양, 정치, 교과교육) A7요약 노트를 제작하여 대중교통 이용 시(왕복 1시간 20분 거리) 활용하고자 했습니다. 공부하면서 암기가 잘 안 되거나 주요한 내용을 노트에 모아두었습니다. 이때 만들기 시작한 A7 노트를 임용 당일까지 활용했습니다.

5(교생)

(공부 X)

계획대로 반복 학습을 하려고 했으나 1주일 해보고 포기했습니다. 제가 갔던 교생 장소는 수업 시수를 많이 양보해주셔서 수업할 기회가 많다 보니 수업 준비를 등하교 시간에 추가로 더 진행했습니다. 수업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랬습니다. 5월에는 교통사고, 조부상, 교생 대표 수업 등 다사다난한 한 달을 보냈습니다. 5월에는 교육 실습에 초점을 두고 임용 관련 공부는 학교 쉬는 시간이나 잠자기 전에 복습 차원으로 간략하게만 하였습니다.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 임용준비실을 안 갈까봐 안 교수님 방문 앞에 포스트잇으로 매일 출석 시간을 작성한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교생 때 최선을 다해 노력했던 게 2차 수업 실연 때 간접적으로 도움이 됐습니다.

6-8

(평균 10시간 이상 학습), (1차 임용 당일까지 카톡 삭제)

학사 졸업 이후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번아웃이 와서 약 1주일 간 공부를 일절 안 하고 놀았습니다. 그러고 나니까 공부가 하고 싶어져서 자연스레 도서관으로 가게 되었습니다(대학교 에어컨 공사로 인해 임용준비실 사용을 못했습니다). 학습에 공백이 생겨서 초반 쌓아온 내용이 사라졌을까 봐 걱정했는데 의외로 교육학 및 전공 모의고사 점수는 상승하는 기이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쉬면서 잡생각 정리하고 조급함을 줄이고 초심을 되찾은 게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전공 회독은 1주차는 교과교육서양, 2주차는 동양정치 순으로 N회독을 했습니다. 교육학은 교철사 및 교육심리사회는 핵심 키워드만 암기하고 교육과정교육방법교육평가교육행정 위주로 N회독 했습니다.

9-10

(평균 10시간 이상 학습), (교육학 인출 스터디, 전공 스터디 O)

이때부터는 전공 및 교육학 모의고사, 기출을 많이 풀었습니다(물론, 서브노트 N회독을 주로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9월 초부터 10월 말까지는 기출을 근거로 하여 출제 예상 문제 만들기 스터디를 하였습니다. 내가 출제자라면 어떤 내용을 피시험자들에게 묻고 싶을까? 라는 생각으로 접근하니 은근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지엽적인 부분을 문제로 만드는 것이 아닌 기출을 바탕으로 하여 아직 안 나오거나 나올 만한 내용 위주로 만들었습니다.

8월부터 11월까지 06:00부터 공부를 시작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게 진행한 이유 중 하나는 임용 시험이 08:30까지는 학교에 입장해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잠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05시에 기상하여 06시부터 21시까지 임용준비실에서 공부했습니다. 21시까지 한 이유는 신체적으로 슬슬 한계가 되었는지 허리가 아프고 무릎이 아파서 21시 이후에는 런닝을 하거나 집 가서 누워서 당일 학습 내용을 반복 암기했습니다. 임용준비실에서도 허리 아프면 옆 방으로 가서 일어서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2주 전체 회독 -> 1주 전체 회독 -> 4일 전체 회독 -> 2일 전체 회독 순으로 점차 회독 주기를 줄여나갔습니다. 저의 최선은 21회독이더라고요...11회독 가능하신 분은 하시는 걸 권장합니다.

11

(평균 9-10시간 학습)

이 시기에서는 무리해서 공부하기보다는 멘탈 및 체력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꾸준히 기초 내용을 반복 암기하는 것을 제1순위로 하여 진행했습니다. 다소 지루하긴 했으나 그럴 때마다 N수하는 상상을 하며 정신 차렸습니다(술을 정말 마시고 싶을 때는 언더락 잔에 위스키를 붓고 향만 맡고 임용준비실에 갔습니다).

추가적인 학습 방법으로는 매일 아침 08:00부터 교육학 사설 모의고사 중 랜덤으로 하나 꺼내서 20분간 초안 작성하는 연습을 반복했었습니다. 시험 당일에 어떤 문제가 나오든 당황하지 않고 매일 했던 것처럼 풀고 나오기 위해서였습니다.

12-1

(평균 12시간 이상 2차 시연 및 면접 준비)

1차 결과 나오기 전 3주간 열정적으로 놀았습니다(아직도 후회되는 시기) 여러분들은 부디 1주일 정도만 즐기시고 2차 인풋 준비하시길 강력 권장합니다... 저는 면접 인강을 활용하여 인풋 내용을 정리했고, 면접 레시피 문제를 활용하여 반복 연습했습니다.

이 시기에는 처음부터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저는 아는 사람과 스터디를 하고 싶어서 학교에서 스터디 인원을 구해서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동 교과만으로 구성하여 걱정을 했으나, 걱정이 무색하게 약 1달간 정말 많이 의지했고 도움을 받았습니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곁에 있던 학교 선후배들 덕분에 버틸 수 있던 시기였습니다. 다만, 학습 자체는 본 스터디 인원과 추가 피드백 인원으로 구성하여 진행했습니다. 본 스터디 인원은 08-22시까지 함께했고, 추가 피드백 인원은 학교 선배 선생님들에게 개인 유튜브에 영상 업로드 후 피드백 받는 형식으로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선배 선생님들께서 평일 및 주말에 2차 임용 특강, 면접 및 수업 실연 피드백을 위해 직접 와 주셨습니다(2차 시연에 가장 많은 도움을 받은 부분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학교에서 진행하는 임용 특강이 있으면 시간을 내서라도 들으시길 권장합니다.

그리고 오고 가는 자투리 시간 활용하여 전날 수업 실연 녹화본을 보면서 자기 피드백을 하거나 교육학 어플을 활용하여 면접 답변을 반복 연습하였습니다. 수업실연 연습 시에는 시간 관계상 문제를 따로 만들지 못하고 선배들이 만들어두신 자료를 적극 활용했습니다. 중점적으로 연습한 부분은 채점 기준 충족 및 형식적인 부분에서 어색함을 줄이는 것이었습니다. 1월 중순에는 박언진 교수님께 수업실연 도움을 받은 게 기억에 남습니다. 겨울 방학 중임에도 시간 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할 만한 원전 및 기본서

(원전 및 기본서는 3학년까지 읽고 내용 정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1) 교과교육

도덕 심리학 핸드북(추병완), 도덕교육탐구, 도덕 교육의 새로운 해법(정창우), 도덕과 교재 연구 및 지도법, 변혁적 도덕 역량 증진을 위한 도덕교육론

(2) 서양

서양윤리사상(한국윤리학회), 니코마코스 윤리학(원전), 윤리형이상학 정초(원전), 공리주의(원전)

(3) 정치

정치 사회 사상과 통일교육(한국윤리학회), 자유주의에 관한 짧은 에세이들, 사회계약론 연구(홉스, 로크, 루소를 중심으로), 정의론(원전, 발췌해서 읽음), 공화주의(비롤리)

(4) 동양

불교 철학의 전개(한자경), 한국사상과 마음의 윤리학(이영경), 장자(오강남), 송명성리학

 

 

공부하다가 이해 안 되는 학자가 있으면 그때마다 교수님들에게 여쭈어보기도 하고 관련 서적 추천을 받아서 읽었습니다. 노력하는 임고생을 적극 지원해주는 교수님들이 계시다는 게 우리 학과의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4. 교육학 공부 방식 (하루 2시간 이내)

교육학 강사분들의 커리큘럼 및 수업 스타일을 파악하여 자신과 결이 유사한 분으로 취사선택 하시길 권장합니다. 저는 최ㅇ휘 교육학 인강으로 선택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교육학 암기량은 전공보다 적어 공부하기 수월했습니다. 그리고 교육학 자체에 흥미가 있어서 즐겁게 공부했던 것이 기억에 남네요(저한테는 힐링 과목 중 하나였습니다)

 

5. 맺은말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지나온 1년을 후회하는 일 없도록 보내자'가 목표였습니다. 1년간 임용 공부를 끝낸 후 되돌아봤을 때 저 스스로를 한심하게 생각하긴 너무 싫어서 이러한 목표를 수립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타인과 나를 비교하지 않은 것이 정말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카톡, 인스타 등 각종 SNS 안함). 비교 대상은 언제나 어제의 나라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타인과 비교하여 본인 스스로를 너무 몰아세우고 의심하며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자신의 방식으로 나아가시길 응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임용 시험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안동대 교수님들이 안 계셨다면 절대 합격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교수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